대한민국, 16강 브라질전 선발 공개 ··· 황희찬·김민재 선발
상태바
대한민국, 16강 브라질전 선발 공개 ··· 황희찬·김민재 선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2.06 03: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브라질과 16강전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와 '황소' 황희찬이 동반 선발 출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16강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희찬과 1차전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김민재가 선발 라인업에 배치됐다. 반면 '골든보이'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격대기한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월드컵에서 선발 명단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전방 공격은 가나전 멀티골 주인공 조규성(전북현대)이 나서고, 가운데 2선은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마인츠)이 맡는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와 정우영(알사드)이 더블볼란치를 구축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김민재(나폴리)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이 맡는다. 골키퍼는 지난 3경기와 같이 김승규(알샤밥)가 낀다.

김민재는 조별리그 1,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1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3차전에 결장했지만 2경기 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김영권은 이번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이 A매치 100번째로 '센추리클럽'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