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5라운드 토트넘-첼시 경기 선발 라인업 공개, 손흥민 2경기 연속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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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5라운드 토트넘-첼시 경기 선발 라인업 공개, 손흥민 2경기 연속 벤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2.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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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잉그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선발 라인업이 올라왔다. ‘2022-2023 EPL’ 25라운드 첼시와 2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지난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손흥민을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했다.

공격에는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와 중원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손 로얄, 에메르손 로얄이 나섰으며 수비에는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꼈다.

선발에서 제외되었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교체 투입되었을 때 더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8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지난 2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교체 투입된지 4분 만에 시즌 5호골을 울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교체 투입 후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4위에 올랐으나 이번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의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연승을 거둔다면 상승세를 올라탈 수 있지만 또 다시 패한다면 레스터 시티전 1-4 대패의 악몽과 함께 다시 침체기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토트넘은 첼시에게 약한 편이다. 지난 시즌 리그 2경기에서 첼시에게 전패한 토트넘은 리그컵에서도 첼시에게 승리를 내어준 적이 있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으나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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