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오는 24일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 종료 후 시행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종료 후 진행되며, 경기 전 유재학 총감독을 기념하는 응원 타올을 준비해 입장 관중 1,5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2층 복도에는 '유재학 총감독 ZONE'을 만들어 유재학 총감독의 연혁 기록을 볼 수 있게 설치했다. 또한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본 행사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이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해 SG빌라앤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현대모비스는 KBL 최초 감독 은퇴식을 진행하며 만수에디션의 마지막 724승 유니폼 기념 액자와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노래한 영상을 송출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담긴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은퇴식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피버스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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