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함께 차량에 탑승했고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 등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프레데닉 아르노는 차량을 타는 리사에게 우산 씌워주는 애정을 보였고 두 사람 모두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리사와 아르노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미국 LA 공항 라운지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 등이 포착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엔 리사의 고향인 태국을 두 사람이 함께 찾았다는 이야기도 불거졌다. 아르노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아들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리사가 파리에서 열린 유명 성인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리사가 출연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쇼’와 함게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로,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선정성 논란이 일었으나 지수와 제니, 로제 등 멤버들은 직접 쇼를 관람하며 리사를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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