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파이터' 이대원, ‘내일은 미스터 트롯’서 탈락...“후회 없는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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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이대원, ‘내일은 미스터 트롯’서 탈락...“후회 없는 시간 보냈다”
  • 유정현
  • 승인 2020.0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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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C 제공
사진 = AFC 제공

 

[파이트타임즈]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인 '트롯파이터' 이대원이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 트롯) 에서 준결승 무대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본선 3차전 트로트 에이드 무대에서 이대원, 나태주, 김희재, 신인선이 속한 팀 ‘사랑과 정열’에서 파격적인 폴댄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컸다.

이대원은 “정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무대를 마무리 했지만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에 있다. 조만간 좋은 음악으로 다시 무대에 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첫 경연에서 ‘누나가 딱이야’로 올 하트를 받았던 이대원은 삼식이 류지광과 함께 ‘삼식색기’로 팀을 이룬 팀 미션에서 탈락했었다. 그러나 이후 심사위원들로부터 추가 합격자로 본선2차전 30인에 이름을 올려 1대1 데스매스에 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미스터 트롯’을 통해 오뚜기 트롯 파이트로 각인되기도 했다.

한편 이대원은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초대 챔피언으로 7승 무패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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