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이 다시금 불거지며 광주광역시가 8월23일부터 9월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이와 관련 오는 8월30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KBA(한국킥복싱협회) 2020 코리아그랑프리 챔피언 타이틀매치 및 국제·최강자전’도 연기됐다.
송칠석 KBA 회장은 “최대한 대회를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여건이 쉽지 않고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추후 코로나19의 확산이 잠잠해지면 대회 개최를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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