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태국의 이산 지역에서부터 전세계 격투 팬들이 지켜보는 원FC 무대까지 장악한 무에타이 스타 'Rodtang'이 원FC와의 인터뷰에서 “킥복싱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원FC의 플라이급 무에타이 챔피언이다. 2018년 원FC 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Rodtang은 공격적인 파이팅 스타일과 함께 쇼맨십이 있는 화끈한 경기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승승장구했다.
그는 “현재 무에타이의 경우 이미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킥복싱 타이틀을 빨리 얻고 싶다. 그 다음에는 MMA에 집중할 것”이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다만, 동시에 많은 것을 하게 되면 헷갈리게 되고 각 종목을 연습하는 시간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하나에 집중할 수 없다.”며 “특히 나는 MMA의 배경이 없기 때문에 킥복싱 타이틀을 접수한 후 MMA를 시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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