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올림픽 역사의 첫 걸음!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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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올림픽 역사의 첫 걸음!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
  • 오수정
  • 승인 2021.08.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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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세 종목을 종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콤바인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대한민국에서 서채현, 천종원 두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각 종목의 순위를 곱하여 결정되고 가장 낮은 순위를 얻은 선수가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예를 들어 리드1위, 볼더링 3위, 콤파인 1위를 차지한 경우 1X2X1 종합 2점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한 종목이라도 1위를 하는것이 유리하다.

'리드'는 6분 이내에 12m 이상 암벽을 얼마나 더 높이 오르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볼더링'은 4분 안에 4.5m의 암벽을 안전장비 없이 다양한 루트를 최대한 적은 시도로 완등해야 하는 방식이다. '스피드'는 높이15m, 경사 95도의 암벽을 가장 빠르게 완등하는 방식으로 수영이나 육상처럼 0.01초에 승부가 갈리게 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나라별로 남녀 1명씩 총 2명이 출전하는 종목으로 오늘 3일 올림픽 역사적으로 첫 경기를 치른다.

17시 스피드를 시작으로 18시 볼더링 21시 10분 리드 종목이 치뤄지며 우리나라 천종원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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