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아톰급 챔피언 노리는 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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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아톰급 챔피언 노리는 심유리
  • 민진아
  • 승인 2021.08.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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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 박정은 오 심유리 / 출처 : ROAD FC
사진 : 왼 박정은 오 심유리 / 출처 : ROAD FC

 

[파이트타임즈] 종합 격투기 'ROAD FC (로드FC)' 공석인 아톰급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심유리(팀 지니어스)와 박정은(팀 스트롱울프)이 맞붙는다.

오는 9월 4일 '로드몰 로드FC 059' 대회에서 아톰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두사람의 21개월 만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2019년 12월 14일 심유리는 서울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7 XX (더블엑스)'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박정은과의 아톱급 경기 (3라운드 5분) 에서 2라운드 1분 9초만에 레프리 스톱에 의한 TKO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 타이틀 획득뿐만 아니라 지난 패배 설욕까지 노리고 있다.

당시 심유리는 레프리 스톱 판정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재경기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심유리에게 21개월만에 갖는 설욕전이자 생애 첫 타이틀 벨트를 안을 수 있는 기회로 의미있는 큰 경기이다.

심유리는 무에타이 베이스 타격가이다. 로드FC 아마추어 대회인 센트럴리그에서 발굴되어 성장했고, 2017년 로드FC와 계약을 하고 MMA에 데뷔하여 전적 5승 3패를 기록했다.

심유리는 다른 아톰급 선수보다 큰 168cm의 신장을 가지고 있고 주목할 점은 산타, 킥복싱, 무에타이, 복싱 등 여러가지 종목의 입식 시합을 뛰어본 경험이 있어 매 시합 상대에 따라 전략을 세워 시합에 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심유리 선수에게도 중요한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로드몰 ROAD FC 059 2부 /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

[-48kg 아톰급 타이틀 매치 박정은 VS 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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