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프라운드 전 잊지말아야 할 준비물과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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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프라운드 전 잊지말아야 할 준비물과 예절
  • 강수정
  • 승인 2021.08.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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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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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첫 골프 라운드를 가지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머리 올리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런 날에는 더욱더 철저하게 챙겨야 할 준비물과 예절을 알아본다.

◆ 약속

라운드 시간이 지나버리면 모두에게 민폐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 라운드라면 약속시간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체크인, 환복, 식사, 인사와 담소 등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잡아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골프클럽

골프장에 갈 때 골프클럽은 당연히 가지고 가야지?라고 하지만 초보들은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연습을 하다 그 생각으로 골프클럽을 깜빡하고 와서 대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프클럽을 제일 먼저 챙겨야 한다.

◆ 골프신발

골프화를 가져오지 않는 골퍼들이 생각보다 상당하다. 골프화는 4~5시간 신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편하고 야외이기 때문에 신축성과 방수성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고 라운드가 끝나면 골프화를 골프장에 놔두고 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신발을 잊지 않고 가져가야 한다.

◆ 골프모자

패션으로 인해 골프모자를 안 쓴다고 생각을 하고 쓰지 않고 가는 초보 골퍼들이 많다. 패션보다는 햇빛에 노출이 되면서 얼굴의 표정과 피부가 생각보다 많이 손상되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골프모자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핸드폰 사용 자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다 보니 골프장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다음 순서가 밀리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고 진동모드 후 큰 목소리로 통화 또한 자제해야 한다.

◆ 캐디 탓

자신의 차례일 때 연습장에서는 잘 됐는데 막상 해보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디 탓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예의가 없을뿐더러 보기 좋지 않은 상황이니 속으로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볼을 발로 차지 말 것

치기 힘든 장소가 생기면 볼을 옮기지 말고 말을 해야 한다. 공을 볼로 차거나 직접 옮기면 주변 사람들도 불편하기 때문에 처음이라고 무리할 필요는 없으니 치기 힘든 장소라면 포기하는 것도 좋다.

◆ 본인 티샷 순서 전 준비

동반자들이 공을 치는 모습을 넋 놓고 보거나. 사진을 찍고 있다가 본인 차례에 허겁지겁 준비하게 되면 시간도 지체될 뿐 아니라 좋은 샷이 나오기 힘들다. 장갑, 티, 볼, 클럽을 미리 준비하는 매너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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