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을 떠나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상혁 특별 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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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떠나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상혁 특별 포상금 수여
  • 오수정
  • 승인 2021.08.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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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육상연맹 '올림픽 4위' 우상혁에 특별 포상금 1억 지급

경기가 끝난 후 스포트라이트는 메달 수상자들에게 쏠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준 선수가 있다. 바로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우상혁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기록하며 1994년 이진택의 한국기록 2m 34에서 1cm를 경신하였다.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육상트랙&필드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우상혁 선수는 비록 아쉽게 메달권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국 신기록인 동시에 본인의 신기록 경신에 즐거워하고 타 선수의 경기를 응원해주며 끝까지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진정한 올림픽 출전의 자세와 올림픽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줬다.

대한육상연맹은 이에 17일 강동구의 연맹회의실에서 '우상혁 특별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한국 신기록 포상금 2천만원'에 8천만원을 추가해 총 1억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임대기 회장은 육상연맹 창립 이래 76년 만에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일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 특별 전담팀을 두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우상혁은 19일 부터 육상 국가대표팀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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