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지아 선수 음주 폭행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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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지아 선수 음주 폭행으로 체포
  • 오수정
  • 승인 2021.08.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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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패럴림필 남자 90kg 금메달 리스트 즈비드 고고츄리 폭행혐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7일 패럴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던 조지아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음주 폭행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남자 유도 90kg 금메달리스트인 즈비드 고고츄리가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경비원을 폭행 해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혔다. 고고츄리는 60대 경비원을 향해 달려들고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고 체포 당시 음주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고츄리 선수는 조지아 선수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호텔에 격리 중이었던 걸으로 알려졌다. 해당 폭행 사건으로 피해 경비원은 갈비뼈가 골절 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경시청은 상해 혐의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 NHN이 보도했다.

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 예정이며 폭행 혐의 조지아 대표 선수는 출전 자격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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