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로 돌아온 영화배우 '존 시나', 챔피언 밸트 얻기위해 분노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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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로 돌아온 영화배우 '존 시나', 챔피언 밸트 얻기위해 분노의 질주
  • 정창일
  • 승인 2021.08.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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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로 돌아온 영화배우 존 시나. 2021년 서머슬램 WWE 유니버설 챔피언 도전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하여 유명세 가도를 달리는 존 시나가 본업인 WWE로 돌아와 유니버설 챔피언에 도전한다. 존 시나는 8월 21일 WWE 서머슬램에서 WWE 유니버설 챔피언 벨트를 놓고 로만 레인즈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WWE에서 16번의 월드챔피언을 획득한 존 시나는 잠시 프로레슬러의 삶을 접고 헐리우드로 떠나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쌓고 있다. 하지만 올 해 서머슬램에 링 복귀를 선언함과 동시에 유니버설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상대 선수인 로만 레인즈는 현재 WWE에서 가장 강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선배 선수로 후배들에게 강한 기강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만 레인즈는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존 시나를 완전히 박살내 헐리우드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자존심이 팽팽한 이번 두 선수들의 대결의 결과로 WWE 최강자가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팬들은 현역인 로만이 존 시나를 이기고 타이틀을 지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배우로도 활약 중인 선수가 다시 돌아와 최고 자리에 있는 선수와 링 위에 붙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흥분을 이끌고 있다. 

 올해 서머슬램에는 현 WWE 챔피언인 바비 래쉴리와 왕년의 최강자 골드버그의 타이틀매치등 다양한 타이틀전과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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