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기금에 대한 기금을 모금한 '홈 챌린지경주'에 참가
포뮬러E 드라이버 선수인 다니엘 Abt는 유니세프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대한 기금을 모금한 '홈 챌린지경주'에 참가했다. 하지만 5월 23일 토요일, 시리즈의 예선과 다섯 번째 경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후, Abt는 사과하고 경주에서 실격뿐만 아니라 10,000 유로 ($ 10,956)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가 속했던 아우디 팀은 성명서에서 "무결점의 투명성 및 적용 가능한 규칙을 일관되게 준수하는 것이 아우디의 최우선 과제이다" 라고 논란에 대한 해명을 덧붙였다.
Abt의 대리운전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일이 2위를 차지한 후 Abt의 운전에 대한 의혹이 처음 제기되었고, 시리즈 첫 4라운드에서 점수를 따내지 못하고 실제 레이스 3위를 차지했을때에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다른 포뮬러 E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는 본인의 SNS에 "차에 다니엘이 었는지 의문이 들었어요."라며 그의 실제 운전에 대한 의혹을 올린 적도 있다.
이번 징계에 대해 Abt는 자신의 실격을 받아들이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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