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비쥬얼로 여심저격하는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 선수
상태바
훈훈한 비쥬얼로 여심저격하는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 선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0.06 17: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름의 희열, 노는브로 등 예능 출연
훈훈한 비쥬얼로 여심저격

[FT스포츠] 2019년 방영된 '씨름의 희열'은 나이든 사람만 즐기는 운동이라고 자리잡혀있던 씨름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며 젊은 세대에게 큰 관심을 끌게 해 주었다. 프로에는 많은 태백, 금강급의 다수의 씨름 선수들이 등장하여 씨름의 부흥을 위해 이전에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씨름 기술을 구사하며 씨름만의 묘미를 알려주었는데 그 중 훈훈한 외모로 수많은 여심을 저격한 선수가 있다.

증평군청 소속 손희찬 선수

바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태백급 손희찬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씨름의 희열에서 '씨름돌(씨름선수+아이돌)'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손희찬 선수는 방송 후 잡지화보 촬영과 타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보그

손희찬 선수의 특기는 안다리로 이번 2021 인제장사 씨름대회 태백급 2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씨름대회에서 3위권 이내에 들 만큼 외모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선수이다, 손희찬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실전에서 여러 유형의 선수와 맞붙었을 때 분석을 바탕으로 시도한 기술이 맞아떨어졌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고유 민속놀이이자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에 등재된 씨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하는 그는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씨름장에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성'이라고 밝힌 손희찬 선수는 나중에 지도자가 되었을 때 좋은 씨름 기술은 물론 인성이 바탕이 되는 선수를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