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도 반한 오징어 게임 ··· 도노반 미첼 "나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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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도 반한 오징어 게임 ··· 도노반 미첼 "나도 봤다"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1.10.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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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밀샙은 꾸준히 본 작품 중 하나라 밝혀

오징어 게임의 열풍은 NBA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정재 주연의 오징어 게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다. 지난 4일에는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고 극 중 등장하는 트레이닝복과 달고나 그리고 각종 게임은 현재 패러디되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오징의 게임의 열풍은 NBA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시간 3일,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오징어 게임을 보고있단 사실을 게시했다.

브루클린 네츠의 폴 밀샙 역시 "오징어 게임은 내가 꾸준히 본 작품 중 하나였다. 심지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동안 골칫거리일 수 있는 자막도 좋았다."고 전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팀 공식계정에서도 인기를 느낄수 있다. 휴스턴 로키츠는 한국시간 6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정재가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알파벳 W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의 나온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한 것으로 손에 든 W는 승리를 뜻하는 Win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시즌 2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감독은 당장 시작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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