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위원회, 위원장 최재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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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위원회, 위원장 최재춘 위촉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10.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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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국기원이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 위원장으로 최재춘 대한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국기원이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원회를 ' 출범했다.
'태권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의 위원장은 최재춘 전 대한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국기원은 10월 8일 낮 12시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최재춘 신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지난 10월 6일 2021년도 제7차임시이사회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 (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구성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국기원은 지난 5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팀 (TF 팀)을 구성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를 등재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특별팀(TF 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한 추진 과정에서 한계점을 인식하여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국기원은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 인류 문형 문화유산 등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가 유네스코 대표목록 등재를 통하여, 보호와 지원을 받고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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