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 "카드 가격이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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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 "카드 가격이 역대 최고가"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1.10.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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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카드, 약 32억 3000만원에 낙찰

황제의 카드는 달랐다.

농구의 아이콘이자 황제로 불렸던 마이클 조던의 사인 카드가 경매에서 27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2억 3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거금에 낙찰됐다.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은 한국시간 12일 "미국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조던의 사인이 담긴 1997-98시즌 오토 패치 카드가 270만 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NBA를 넘어 농구의 아이콘인 조던은 은퇴 이후에도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으로 브랜딩한 조던은 농구화 사업을 넘어 다른 스포츠 분야까지 확장되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대와 종목을 대표한 그이기에 황제와 관련된 상품은 현재 가치가 어마어마하다. 골딘 옥션 창립자인 켄 골딘은 ESPN을 통해 "조던이 경기에서 실제 입었던 유니폼과 사인이 들어있는 의미있는 카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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