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달고나로 챔피언마크를 새겨라~! 이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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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달고나로 챔피언마크를 새겨라~! 이색 홍보
  • 강혜라 기자
  • 승인 2021.10.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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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 원챔피언십 페더급 킥복싱 그랑프리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원챔피언십의 SNS가 전 세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여 게시글을 올린 것이 그 이유였다. 원챔피언십은 ‘챔피언 벨트에 그랑프리 이름을 새길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글귀를 남기며 ‘오징어게임’을 태그했다. 인기있는 드라마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자 하는 원챔피언십의 의도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한류의 영향도 큰 몫을 하지고 있지만 그에 앞서 세계적인 격투기 시합에서도 한국인 챔피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옥래윤 선수가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8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격투기에서도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재웅은 올해 초반부부터 원팸피언십 랭킹에 1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여러 선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선수들의 정상급 실력으로 발돋움 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게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원챔피언십은 아시아권 최고의 시합으로 손꼽히는 대회로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백여 개가 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IB SPORTS를 통해서 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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