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 남다른 지도력으로 오산고 전국체전 우승컵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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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 남다른 지도력으로 오산고 전국체전 우승컵 차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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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C서울 SNS

 

[FT스포츠] K리그1 FC서울의 18세 이하 팀인 서울 오산고가 전국체전 축구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산고는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체전 결승에서 전북 현대 18세 이하팀인 전주 영생고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오산고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 오산고는 전반 14분 공격수 김지원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4분 이규동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26분 다시 김지원이 득점포를 가동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올해 준프로 계약을 통해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8경기에 출전한 오산고 3학년 강성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여자부에선 울산 현대고가 예성여고를 3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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