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장사·매화장사는 우리가 가져간다'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전 체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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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장사·매화장사는 우리가 가져간다'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전 체급 도전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1.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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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출전

[FT스포츠]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1 천하장사 씨름대회에 구례군청 여자 씨름단이 전 체급에 도전하며 장사 자리를 독차지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구례군 제공
사진 구례군 제공

여자부 씨름 체급 명칭의 경우에는 장미와 무궁화를 제외하고 모두 사군자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매화급과 국화 급이 있다.

구례군청 여자 씨름단은 매화급 양윤서·선채림 선수, 국화급 이연우·엄하진·이세미 선수, 무궁화급에는 김다영·김지한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지난번 매화급으로 출전했던 이연우 선수가 이번에는 국화급으로 체급을 한단계 높여 출전하여 관심도가 몰렸다.

지난 추석 씨름장사대회에서 무궁화급 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김다영 선수가 이번 2021씨름대축제에서도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갈지도 큰 관심거리 중 하나이다.

구례군수는 "여자씨름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고 구례군청 소속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오는 12월에는 2일부터 5일까지 구례군에서 제 13회 구례전국여자천사항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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