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6일 오전 11시30분 울산 광역시 울주군민 체육관에서 K-COMBAT 한국 3체급 및 국제전 울산대회 에서 프로 데뷔 4경기에 출전한 진드래곤무에타이 고준혁 선수는 2전2승 전적에 울산 팀매드 김범민 선수를 맞아 1.2 라운드 바디 니킥으로 두번 의 다운을 뺐으며 시종일관 리드한 경기를 펼친끝에 3라운드 8초만에 로우킥에 이은 안면 하이킥 으로 KO 승을 거뒀다 .
고준혁 선수는 인터뷰에서 "스승님이신 관장님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고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응원와준 친구들 역시 고맙다. 앞으로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번대회 주최자인 세계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 송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모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도록 장학금도 전달한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체육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킥복싱 공인 9단을 비롯해 킥복싱과 합기도 무에타이 등 각종 무술 유단자로 2016년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정년퇴직한 뒤 무술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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