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요계 섭렵하고 돌아온 BTS 모처럼 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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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요계 섭렵하고 돌아온 BTS 모처럼 꿀 '휴식'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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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장기휴가 공식 공지

 

[FT스포츠]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4일 미국 연예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신곡 'BUTTER'로 ‘올해의 음반’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입지를 높였다.

11월과 12월 총 4회에 걸쳐 열린 BTS 미국 콘서트는 공연 티켓 판매액이 총 3330만 달러(약 394억) 수익을 올리며 미국에서 18년만의 티켓 흥행률을 보여주며 방탄소년단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렇게 한국 가수, 아이돌 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고 금의환향한 방탄소년단은 바빴던 한 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서울 콘서트 전까지 공식적인 일정을 잠시 쉴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늘(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데뷔 후 두번째 장기휴가를 가질 것을 밝히며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휴가를 공식화했다.

안내문 발표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두번째 장기휴가 후 새 앨범 준비와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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