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 '턴즈' 최종우승. '유니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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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 '턴즈' 최종우승. '유니온' 준우승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1.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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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문자 투표 1위 '뉴니온'
점수 종합 최종결과 원탑 크루는 '턴즈'

[FT스포츠]2021년 키워드 하나를 꼽으라면 '스우파(스트릿댄스우먼파이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의 뒤를 이은 '스트릿 댄스 걸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4일 오후 10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무대는 두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우파' 때와 마찬가지로 여고생 크루들만을 위한 음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 1라운드와 크루 팀 만의 장점을 살린 무대인'원 탑 크루 미션' 2 라운드를 선보였다.

'스걸파'는 '스우파'의 흥행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패기넘치고 다재다능한 끼, MZ세대의 저력, 그 나잇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과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을 팬으로 영입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사전에 공개된 미션 영상에서 ITZY(있지), 마마무 솔라&문별, 전소연등이 등장할 것이 예고되면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기도 했다. 해당 퍼포먼스 음원은 방송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 크루는 사전 챌린지 미션점수 30%와 1,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30%),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되는데 가장 점수 반영 비율이 큰 생방송 문자 투표 집계 결과 1위는 4일 오후 11시 30분 경 기준 뉴니온 팀이 차지하고 있었다. 사전 챌린지 미션 1위는 '턴즈', 2위 '뉴니온', 3위 '클루씨'가 뒤를 이었다.

특히 뉴니온의 마스터를 맡은 크루 '웨이비'는 '스우파'에서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 맛을 보았기에 방송 중 그 누구보다 '뉴니온'의 우승을 바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스걸파 최종 순위 팀은 '턴즈'가 차지했으며 뉴니온은 2위를 기록했다. 각 팀별로 순위 발표 후 도전 소감과 마스터의 격려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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