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월 말 설날 거리두기 한번 더 연장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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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월 말 설날 거리두기 한번 더 연장될까?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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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늘어나는 확진자로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한 가운데 1월 말 3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한 번 더 거리 두기를 연장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설날 명절을 앞두고 거리 두기를 강화해 사적 모임, 가족 모임에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거리 두기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거리 두기, 방역 패스 후 최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4000명대로 지속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2주 연장된 거리 두기 후 상황이 나아질 경우 방역단계를 단게적으로 완화해 다시 일상과 방역을 조화한다고 밝히면서 점차 낮아지는 확진자로 2주 후 방역을 완화할 수 있겠다고 기대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2주 후 설날이 다가오기 때문에 거리두기 연장을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이 1월 중순에서 말이기 때문에 도입 이전에 확진자 안정세를 지속해서 만들어야 하고,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세로 도화선이 되기 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2주 후 거리 두기 조정이 완전하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설 연휴에도 거리 두기 강화를 해 직계가족 5인 이상 금지, 성묘 5인 이하, 모임을 5명까지만 허용하면서 설 연휴에 특별 방역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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