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12월 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TFC 16' 메인카드 제 4경기에서 안경준(25, 천안MMA)과 김태균(23, 몬스터하우스)이 맞붙었다.
이날 메인카드 4경기 출전 예정이던 탬류크 버카모프 선수가 체중 감량 중 컨디션 난조로 인한 시합 포기를 선언, 경기가 무산되면서 안경준 VS 김태균의 경기는 기존 언더카드에서 메인카드로 승격돼 시합이 치러졌다.
본 경기 김태균 선수가 3R 1분 21초 TKO로 판정승을 거뒀다.
양 선수 체력의 난조를 보였지만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멋진 집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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