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철 무기력을 날려버릴 요가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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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철 무기력을 날려버릴 요가 동작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2.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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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추운 겨울철 웅크린 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면 무기력과 의욕 상실이 더불어 오면서 부종이 생기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체력이 떨어져 쉽게 쳐진다면 몸의 잔 근육을 활용해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갑자기 운동을 하기 위해 달리기, 과격한운동으로 시작한다면 큰 부상이 있을 위험이 있어 집에서 몸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작은 동작인 요가가 제격이다.

◆ 하이 런지

하이 런지라 불리는 이 동작은 골반의 움직임이 원활해지면서 림프의 흐름이 좋아져 겨울철 움직임이 적어 하체에 몰린 부종을 해결해주는 동작이다. 

1. 두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두 팔을 높이 들어 올린다.

2. 오른 다리를 뒤로 뻗으면서 앞쪽 다리를 직각으로 만든다.

3.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은 하늘을 향해 뻗고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면서 몸이 앞쪽으로 쏠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견상자세

견상 자세라 불리는 이 동작은 상체와 하체 림프절을 모두 뚫어주면서 전신 혈액순환에 큰 도움을 준다.

1. 손과 무릎을 바닥에 내려놔 몸을 천천히 삼각형으로 만들면서 상체를 숙인다.

2. 무릎은 곧게 펴고 뒤꿈치 방향으로 밀어내면서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뻗어준다. 이때 무릎 뒤쪽이 당길 경우 무릎을 살짝 굽혀줘도 좋다.

3. 몸이 시옷자가 완성되면 호흡을 가지면서 10초간 유지한다.

◆ 고양이 자세

요가 초보들도 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인 고양이 자세는 복부 근육의 부드러운 수축을 만들면서 엉덩이와 척추 스트레칭까지 도와줘 뻐근했던 몸을 부드럽게 돌려준다. 겨드랑이, 목 위쪽의 림프 순환을 시켜 노폐물을 빼내 주기 때문에 겨울철 쌓여있던 부종을 해결하기에도 좋다.

1. 무릎을 꿇은 후 두 손은 바닥을 향해 짚어준다.

2. 고개는 밑에서 천천히 위로 들면서 등의 아치 모양은 최소화가 되고 허리를 애써 굽힐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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