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플랫폼 직톡, 해외 거래소 엘뱅크에 직토큰(ZIK)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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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플랫폼 직톡, 해외 거래소 엘뱅크에 직토큰(ZIK) 상장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3.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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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기반 숏비디오 플랫폼 직톡의 엘뱅크

웹3.0 플랫폼 직톡이 글로벌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직토큰(ZIK)을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직토큰은 3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엘뱅크의 테더(USDT) 마켓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숏비디오 플랫폼인 직톡은 60초 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비디오’로 일상의 재미 있는 순간과 숨은 재능 등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인 직토큰으로 실시간 보상받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사용자들로부터 영상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거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플랫폼 참여자에게도 즉각적으로 보상이 이루어 진다.

현재 약 70만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한 직톡은 이번 엘뱅크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용자의 편의성 확대와 플랫폼의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엘뱅크 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 순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10~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2015년 설립된 엘뱅크는 전세계 210여 개 지역에서 64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직톡 관계자는 “전세계 사람들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이 제작한 콘텐츠나 플랫폼에서의 활동에 대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면서 “직톡은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경제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자, 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합리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웹3.0 플랫폼을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3.0 시대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직톡은 총 토큰 발행량의 50%를 소셜 마이닝 풀(활동풀 30%, 가입풀 15%, 추천풀 5%)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생태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직톡에서는 요리와 댄스, 유머, 스포츠 등 다양한 일상의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활동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의 해외 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직토큰을 추가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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