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이 답이다' 40~50대 건강 지키기 위한 운동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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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이 답이다' 40~50대 건강 지키기 위한 운동 조언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3.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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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 신진대사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나잇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특히 40대가 접어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데 관리하기 나름이고 충분히 자기 관리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 40대 이후 시작하는 운동이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시작한 운동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 유연성 기르기 (동적 스트레칭)

운동을 시작할때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스트레칭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이를 한살 더 먹으면 힘줄과 근육이 줄어들고 뻣뻣해져 건염을 비롯하여 질병이나 부상에 노출될 수 있으니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정적인 스트레칭보다는 동적 스트레칭을 권한다. 정적인 스트레칭의 경우 30초간 발목을 붙잡기 처럼 근육을 늘리 상태로 정지된 동작이다. 반면, 동적인 스트레칭은 스쿼트보다 활동적이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한다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져 남은 하루을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다.

■ 심장질환 예방

40대에 접어들면 심장질환 위험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40대에는 20대보다 관상 동맥성 심장병의 위험률이 약 10개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대심박수가 80%에 달하는 강도로 약 30분씩 유산소운동을 실천하면 심장 근육이 튼튼해진다. 이밖에도 자전거타기, 달리기, 수영하기, 노 젓기 등이 속한다. 

■ 관절염 예방

나이가 들면 만성 통증과 관절이 뻣뻣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예방 위해서는 주 2~3회 정도 근력운동을 해주면 좋다. 굳이 헬스장까지 가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쿼트, 푸시업, 데드리프트 등이 도움된다.

■ 지속적으로 근육 사용하기

25살이 되면 신체노화가 진행되는데 25~50세 사이에서 약 10% 정도 의 근육량이 소실된다. 근육량이 감소한 만큼 지방이 그 공간을 첨범하기 쉽니다.

이는 20~30대 날씬했더라도 40~50대가 되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기 이유이다.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근력 손실이 줄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

■ 허리통증 예방

일반적으로 30~40대 사이에 이르면 허리, 척추 통증을 한번씩 겪게 된다. 요통은 나이를 먹으면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 중 하나다. 

■ 몸의 균형 맞추기

눈을 감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나머지 한발을 사용해서 가만히 서있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수 있다.

나이가 들면 수직으로 똑바르게 설 수 있는게 도와주는 신경근 연결이 쇠퇴한다. 하지만 매일 이를 달련하는 운동을 하면 균형 잡힌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신체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은 필라테스나 요가가 도움이 된다. 일상 생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한발 서기 운동도 좋다.

■ 우울증 예방

나이를 먹으면 신체 건강뿐 만 아니라 정신 건강 역히 위협 받는다.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이는 요가와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기분을 조절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기분 조절이 어렵다면 주 1회 요가 운동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 골다공증 예방

50대가 넘어서면 골다공증으로 뼈가 손상 될 확률이 높다. 칼슘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지탱하는 운동도 뼈 강화에 도움이 된다. 

몸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은 뼈 건강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테니스, 배드민턴 같은 라켓 경기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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