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온 에드워즈, “나는 우스만과 트릴로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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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레온 에드워즈, “나는 우스만과 트릴로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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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에드워즈는 7월 카마루 우스만과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레온 에드워즈와 카마루 우스만은 올해 안에 맞붙을 예정이며 시기는 국제 격투 주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많은 격투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두 선수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카마루 우스만과 레온 에드워즈는 2015년 12월에 두 선수가 유망주였던 시절 처음으로 맞붙었다. UFC on FOX 17의 초반 예선 경기에서 카마루 우스만은 자신의 레슬링 기술로 경기를 압도했다. 우스만은 에드워즈와의 첫번째 맞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경기를 이겼다.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와의 재경기가 첫 경기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스만은 최근 인터뷰에서 에드워즈와의 경기를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레슬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언급은 에드워즈가 2차전에서는 우스만이 타격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예측한 후에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레온 에드워즈는 우스만과의 재경기가 다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MMAJunkie와의 인터뷰에서 에드워즈는 다시 한번 우스만이 경기에서 타격을 더 많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드워즈는 7월에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한 뒤 이후에 우스만과 트릴로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드워즈는 "나는 우스만과 트릴로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스만은 한동안 지배적인 챔피언이었다. 내가 우스만를 이기고 그의 챔피언 벨트를 풀면 세번째 경기가 언급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마 바로 다음에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우스만이 타격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듯이, 한 가지 방법이 성공한다면 그 방법을 쓰기 마련이다. 우스만은 계속 타격을 시도할 것이고 거기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 레슬링에 의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말했다.

레온 에드워즈은 자신의 생각대로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승리하고 미들급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트릴로지가 성사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우선 정확한 경기의 날짜가 확정되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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