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유타에게 완승 ··· "브라운-테이텀 52득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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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유타에게 완승 ··· "브라운-테이텀 52득점 합작"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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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 미첼, 37득점 기록하며 활약

최근 전적 10전 9승

보스턴 셀틱스가 한국시간 24일 홈에서 만난 유타 재즈에게 125-97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필라델피아와 더불어 최근 가장 뜨거운 팀으로 손꼽힌다. 필라델피아는 이적을 통해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을 영입하며 이유 있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보스턴은 별다른 이슈 없이 자신들의 힘으로 상승세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최근 9경기에서 무려 8승을 기록하고 있던 보스턴에게 강호 유타 재즈도 다른 건 없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이었다. 52득점 8어시스트를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커스 스마트는 13어시스트를 해내며 승리의 보탬이 되었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37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특히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부진하며 보스턴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1쿼터부터 4쿼터까지 보스턴은 유타를 압도했다. 39-24로 점수 차를 벌린 보스턴은 4쿼터까지 격차를 유지하며 유타를 압박했다. 도노반 미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활약했지만 격차를 더 벌리지 못하게만 할 뿐 역전까지 이어가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패배를 선언한 유타는 4쿼터 남은 시간을 가비지 게임으로 진행했고 보스턴은 홈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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