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첫 UFC PPV가 될 UFC 275, 두 체급의 타이틀 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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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첫 UFC PPV가 될 UFC 275, 두 체급의 타이틀 매치 확정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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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5가 6월 11일 토요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실내 경기장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UFC 275 이벤트에서는 두 체급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질 것이다.

UFC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동남아에서 사상 첫 UFC PPV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리고 결정된 경기를 소개한다!" 라고 올렸다.

UFC 275의 첫 번째 타이틀 매치는 현 라이트 헤비금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33승 7패MMA)와 이리 프로하즈카(28승 3패MMA)의 경기이다. 테세이라는 2021년 10월 UFC 267에서 전 챔피언인 얀 블라코비치(28승 9패MMA)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프로하즈카도 2021년 5월 도미닉 레예스(27승 3패MMA)를 꺾으며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타이틀 매치는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22승 3패MMA)와 탈리아 산토스(19승 1패MMA)의 경기이다. 세브첸코는 2021년 9월 UFC 266에서 로렌 머피(15승 5패MMA)를 TKO로 꺾고 6연승을 달성했다. 한편, 산토스는 2021년 11월에 마지막으로 경기에 출전하여 조앤 칼더우드를 꺾었다.

UFC 275에는 두 체급의 타이틀 매치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로버트 휘태커(24승 6패MMA) vs 마빈 베토리(18승 5패MMA)

▶브랜던 앨런(18승 5패MMA) vs 제이콥 말쿤(6승 1패MMA) 

▶강경호(17승 9패MMA) vs 사이몬 올리베이라(18승 4패MMA)

 

UFC 275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의 다섯 번째 이벤트가 될 것이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첫 PPV가 될 것이다.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대회는 2019년 10월 UFC 파이트나이트 162에서 열린 대회로 메인 이벤트에서 데미안 마이아(28승 11패MMA)가 벤 아스크렌(19승 2패MMA)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두 체급의 타이틀 매치가 기다리고 있는 UFC 275는 오는 6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며 타이틀 매치 이외에도 많은 팬들이 기대할 만한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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