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리메이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6월 24일 드디어 공개, 원작과 다른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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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리메이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6월 24일 드디어 공개, 원작과 다른 캐릭터는?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4.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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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등
연기파 배우 대거 출연
한국에 맞춰 각색

[FT스포츠] 전 세계적 흥행 성적을 거둔 '오징어게임' 이후 넷플릭스에서 내로라할 만한 화제작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판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해 시즌5까지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 회원 유입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물론 지난 시즌4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4주 동안 전 세계 6,500만 회원이 시청할 정도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종이의집'은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마드리드 조폐국을 털고자 하는 ‘교수’가 8명의 범죄자를 모으고 조폐국에서 돈을 훔치는 것은 물로 24억 유로(한화로 약 3조원 이상)를 발행하려는 범죄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로 작품성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판으로 재탄생한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은 원작의 내용에 한국적 요소를 새롭게 넣었다. '서울'이라는 새 캐릭터 등장부터 통일을 앞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교수'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남과 북의 노련한 도둑들을 모아 희대의 인질극을 꾸미는 것으로 시작한다.

'종이의 집' 내용의 독특한 세계관을 창작한 알렉스 피나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이 가진 특성이 '종이의 집'이 가진 특성과 잘 맞을 것 같아 '한국판 종이의 집'의 흥행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리메이크가 확정된 후 어느 배우가 출연할지 '종이의 집' 원작 팬들의 기대감 또한 컸다.

한국판 '종이의 집'에는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이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극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와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와 그의 작가팀이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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