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무패행진' 이정현, '리틀 섹시야마' 김성오 상대로 7연승 도전 ··· "화끈한 경기 보여주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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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무패행진' 이정현, '리틀 섹시야마' 김성오 상대로 7연승 도전 ··· "화끈한 경기 보여주겠다" [전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5.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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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드FC 제공
사진 : 로드FC 제공

 

[FT스포츠] 로드FC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이정현(20·FREE)이 '리틀 섹시야마' 추성훈 제자인 김성오(일본명 세이고 야마모토·27·팀 클라우드)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이정현은 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0'에서 플라이급 경기로 김성오와 맞붙는다.

로드FC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이정현은 2020년 5월 프로로 데뷔하여 'ARC 001'에서 고동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유재남·박진우·조민수·김영한을 꺾었다. 지난해 10월 'ARC 006'에서 최 세르게이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하며 MMA 6연승을 기록했다.

래퍼이자 격투기 선수인 이정현은 매 경기에서 날카롭고 화끈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정현은 경기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다음은 이정현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로드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정현입니다!
 
5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0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시합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코로나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지인들과 팬분들도 많이 응원하러 오셔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성오 선수는 실력이 좋은 선수고 날카로운 타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날카로운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합에서 반드시 ko 시켜서 제가 왜 플라이급에서 제일 강한 선수인지 이번 시합을 통해 또 한 번 증명하겠습니다.
 
연승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시합만큼은 다 내려두고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5월 14일 반드시 승리해서 7연승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십쇼!!!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며 단 한번 패배를 맛본 적 없는 이정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고 로드FC 플라이급 대표 선수로 증명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굽네 ROAD FC 060 2부 / 5월 14일 오후 2시 SPOTV2 생중계]
[페더급 타이틀전 박해진 VS 김수철]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TBA]
[플라이급 이정현 VS 세이고 야마모토 (김성오)]
[-73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여제우]
[밴텀급 김현우 VS 양지용]
[미들급 임동환 VS 윤태영]
 
[굽네 ROAD FC 060 1부 / 5월 14일 오전 11시 SPOTV2 생중계]
[라이트급 장경빈 VS 양지환]
[-51kg 계약체중 고나연 VS 박서영]
[밴텀급 이신우 VS 이정현]
[플라이급 정재복 VS 김영한]
[플라이급 박진우 VS 김준석]
[밴텀급 김진국 VS 조민규]
[라이트급 김민형 VS 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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