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1집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공개 되자마자 앨범 9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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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 1집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공개 되자마자 앨범 90만장 돌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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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작사 작곡
임영웅의 섬세한 보이스가 담긴 곡

[FT스포츠] 가수 임영웅의 정규 1집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곡이 발표되자마자 오후 6시 20분 기준 앨범 판매수가 91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타이틀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곡은 히트곡 제조기 이적이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오징어게임 음악 감독을 맡았던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하였으며 임헌일의 기타연주와 부다페스트 스코링 오케스트라가 헝가리에서 녹음 참여 등 초호화 군단이 함께 준비한 앨범이다.

임영웅은 앨범 준비과정에 대해 "이적 선배님과 오랜 대화를 나누며 작업한 곡으로 처음 듣고난 후 여운이 오래갔다. 정재일 선배님이 스트링 편곡을 맡아 더 멋있는 곡으로 완성되었으며 내 목소리로 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12곡 중 임영웅이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는 지난 연말 임영웅 KBS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사랑해 진짜'를 꼽으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러블리하고 달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호빈 감독이 디렉팅을 맡아 파리 올로케로 촬영했으며 뮤직비디오는 5월 3일 오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트로트계 대 선배인 설운도를 비롯해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 여러 분야의 가수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임영웅만의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트로트 곡부터 힙합, 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를 거르지 않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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