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메인 스털링 UFC 279 계약 안한 이유는? '변화 없는 대결'
상태바
알자메인 스털링 UFC 279 계약 안한 이유는? '변화 없는 대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17 17: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알자메인 스털링은 UFC 279에서 T.J.를 상대하는데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 UFC 밴텀급 챔피언 스털링이 9월 10일 페이퍼뷰를 목표로 한다고 알린지 만 하루도 안되서 전 챔피언과의 타이틀 대결을 여러 언론이 부추기고 있다. 

스털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이에 잉크가 마르기 전에 대결은 없다, 현재로서는 내 계약은 정확히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전에 스털링은 지난 4월에 맞붙었던 전 챔피언 페트르 얀과의 UFC 273 재대결에 대한 기본급이 40만 달러라고 밝혔다. UFC 챔피언들은 또한 일반적으로 번호가 매겨진 이벤트의 유료 수익을 공유하며, 그 총 합은 몇 달간 이용할 수 없다.

알자메인 스털링은 마이클 챈들러와의 대결 상금으로 40만 달러에 응한것을 폭로했다. 스털링은 모든 승리에 대한 대가로 수천 달러 이상의 비챔피언 계약에 준하는 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그의 요구가 UFC 259에서 우승하고 UFC 273을 홍보한 것에 대한 공정한 지불이라고 생각한다.

스털링은  "나는 내가 내 역할을 했고, 옳은 일을 했고, 심지어 페트르 얀과의 지난 대결에서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었고, 스토리라인을 꾸리는 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회사에 속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선수를 돕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위치에서 모든 계약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보상을 제공받기 위해 어떤 합의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그나 그의 회사로부터 경기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정보를 듣지 못했다고 알리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FC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길 원하고 있다. 스털링은 자신을 위해서도 대결에 뛰어들기 전 확실하게 계약 문제를 짚고 넘어가길 원하고 있다. 

스털링은 UFC관계자들과 만나 확실하게 매듭짓기 전까지 "싸움은 없다"고 확실한 의사를 밝힌 상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