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로봇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파이엇(이하 파이엇)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하 EDM)과 100만 리터의 워터 시스템이 결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페스티벌인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하 에스투어 코리아)을 오는 7월 9일(토)과 10일(일) 이틀 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BEPC탄젠트와 공동 주최한다.
송크란은 태국 전통력의 새해 첫날을 기념해 약 10일간 열리는 물 축제로 EDM을 결합하여 탄생한 행사가 바로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다. 그간 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매년 약 30만명이 참여했는데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해 다양한 특수효과를 선보이고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 유명한 페스티벌을 제작한 BEPCA와 함께 주최한 만큼 수준 높은 무대는 물론이고 파이엇에서 개발한 로봇팔 및 배송 로봇 등을 최초로 페스티벌에 적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업체에 관계자에 의하면 “행사간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방역 로봇 구입에 사용하고 이를 방역 취약 계층인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 이며, “행사 주최사인 BEPCA, 콘텐츠 제작사인 CELEBIN,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사 285와 함께 진행한다” 라고 밝혔다.
파이엇의 이상현 대표는 “이번 S20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서비스 로봇이 앞으로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의 현실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MZ세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나 축제가 있다면 계속해서 자사의 로봇들을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