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살라에 이어 2027년까지 함께 한다. 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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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살라에 이어 2027년까지 함께 한다. 새 계약 체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8.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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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서 2년 더 계약
팀의 공격수로 더 활약할 것

[FT스포츠] 리버풀의 복덩이로 불리는 디오구 조타가 2027년까지 함께 하기로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 디에고는 2020년 9월 울버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후 리그 3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후 10월 7경기에서 세 번의 결정골을 터트리며 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디오구는 2020년 11월 챔피언스리그 3차전인 아틀란타 원정에서 헤트트릭을 성공시키며 점수 5:0으로 리버풀의 대승을 이끄는 등 이적 후 85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FA컵과 EFL 컵에서 우승하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디오구는 21골을 넣었다.

그는 "그것은 분명히 클럽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나라는 선수를 증명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2년 동안 리버풀에서 나는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건 내가 처음부터 원했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디오구는 원래 2025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을 맺은 상태였으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프리시즌과 앞으로 몇 주간 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작년 경기 성적처럼 싸울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면 더 잘하고 싶을 뿐이다."라면서, "같이 뛰는 선수들과 팀 스테프들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위해 모든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지휘를 맡고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 디오구는 리버풀에 온 이후 훨씬 좋아졌다. 그는 우리게에 많은 선택권을 주는 선수로 우리가 바라왔던 이상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고 팀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디에고의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디오구의 새 계약은 살라의 계약 연장 후 맺은 것으로,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최다득점 골든부츠를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는 동료 선수 사디오 마네가 뮌헨으로 이적한 후 리버풀과 3년 계약을 새로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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