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벤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은 페트르 얀에게 두 번의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2021년에 열린 UFC 259와 지난 4월에 열린 UFC 273에서 페트르 얀을 상대로 모두 스털링이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제 페트르 얀은 UFC 280에서 션 오말리와 승부를 볼 예정이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션 오말리에게 페트르 얀과의 승부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다. UFC의 밴텀급 선수 중 스털링만큼 페트르 얀을 잘 아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 실격 승리로 끝나 논란이 많이 나왔던 첫 번째 승부에서도, 지난 4월에 열린 UFC273에서도 스털링은 페트르 얀을 제치고 판정승을 거두었다.
두 번의 연달은 패배를 딛고 페트르 얀은 UFC 280에서 션 오말리를 상대할 예정으로 이번 시합을 앞두고 스털링이 션 오말리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스털링은 "나는 얀과의 싸움에서 이길 빌미를 주지 않았다. 내가 오말리에게 경기에 대해 해 줄 말이 있다면 그의 범위 안을 파고드는 스텝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그는 상대 선수의 좋은 발재간을 따라가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의 공격에 몸이 맞지 않도록 피하고, 얀은 몸의 중심 부위가 약한 편이므로 그가 당신을 잡지 못하도록 해라." 라고 얀을 상대하는 팁을 주었다.
오말리와 얀의 맞대결이 정해지면서 스털링은 TJ 딜라쇼나 기타 적격한 선수를 상대로 할 UFC 밴텀급 챔피언십을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다.
페트르 얀과 션 오말리가 만나는 UFC280은 오는 10월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션 오말리는 최근 UFC 276에서 페드로 무뇨즈의 눈을 찌르는 공격으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