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UFC' 준결승전 韓 파이터 6명 출전 ··· 내달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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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준결승전 韓 파이터 6명 출전 ··· 내달 23일 개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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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내달 23일 UFC 계약을 걸고 열리는 토너먼트 이벤트 '로드 투 UFC(ROAD TO UFC)' 준결승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로드 투 UFC 관계자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아시아의 정상급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설되어 UFC의 아시아 파이터 등용문 격의 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성부 4개 체급(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에서 각각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일본,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 중국 UFC 아카데미 출신의 자국 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8강전이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라이트급 기원빈과 김경표, 페더급 이정영, 밴텀급 김민우, 플라이급 박현성과 최승국 총 6명의 파이터가 준결승전에 출전한다. 이번 로드 투 UFC 에피소드 6 메인 이벤트이자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영(한국)와 뤼카이(중국)의 페더급 매치가 펼쳐진다.

로드 투 UFC 결승전에 대한 시기와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로드 투 UFC는 UFC 방송 파트너를 통해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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