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최종 우승은 저스트절크 차지 ··· 리더 영제이 "엄마 1등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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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최종 우승은 저스트절크 차지 ··· 리더 영제이 "엄마 1등 했어"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0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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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처

 

[FT스포츠] 저스트절크가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릴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뱅크투브라더스 등 4크루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 미션은 두 가지 미션으로 펼쳐졌다. 네 크루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CHEERS!' 미션과 어떠한 제한 없이 크루의 스타일과 정체성을 선보일 'LAST DANCE' 미션이다. 파이널 경연에서 최종 우승 크루는 파이터 저지와 전문 평가단이 아닌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결정됐다. 

저스트절크는 '스맨파' 등장부터 지금까지를 회상하며 느꼈던 성장통을 저스트절크만의 유쾌한 춤으로 표현했다. 이어 저스트절크가 외계인이 되어 춤으로 지구를 침략한다는 컨셉의 무대로 두 번째 미션을 완성했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최종 우승 크루를 발표했다. 최종 결과 총 9만2321표를 받은 저스트절크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위댐보이즈, 3위에 엠비셔스, 4위에 뱅크투브라더스가 이름을 올렸다.

리더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멤버들과 함께 오열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리더 영제이는 "안 울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눈물이 나오게 된다"며 "기쁜 순간을 맞이할 크루원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한다. 위댐보이즈가 경쟁상대라서 영광이었다. 엄마 1등했어"라고 소감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남자 댄서들의 거친 춤 싸움을 그린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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