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12월 4일 "2022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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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12월 4일 "2022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1.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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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FT스포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월 4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2022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연맹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6월 총회에서 빙상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12월 첫째 주 일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며 "이날 ISU 회원국은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연맹도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쇼트트랙 선수들의 사인회와 시범 활주가 진행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참가한다.

또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입상한 남녀 선수들의 갈라쇼와 팬사인회, 팬들의 스케이팅 체험 행사 등도 함께 열린다.

연맹은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팬 사인회와 스케이팅 체험 행사 참석자 150명을 모집했으며, 모집 게시 5분 만에 정원이 모두 마감되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맹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참가자 전원에 대한 현장 자가검진 키트 검사를 실시, 철저히 동선 및 구역을 관리하는 등 대회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와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선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해당 대회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상위 3위까지 선수는 2023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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