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명보아트센터서 제4회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온택 페스티벌이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한국청소년진흥협회(대표 박천오)와 한국연예인복싱협회 1365위너봉사단(회장 박상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재 회장은 “제1회 한-라오스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 행사부터 참석해 라오스 현지 학생을 직접 만나 라오스 전통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되어 인연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 맞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지게 되어 뜻깊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이해의 안목을 키워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양국의 젊은이들이 어떤 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가에 따라서 향후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되므로 문화교류 행사는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향후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천오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우리 모든 젊은 인재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스타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함께해 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라오스의 청소년들 모두 응원한다. 행사를 지원해준 서울시와 모든 관계자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싱선수 출신 방송인 박상재 관장은 현재는 하남시복싱협회 회장으로 키즈 복싱대회 및 연예인복싱대회를 개최해 1365위너봉사단과 함께 매월 2회 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