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상승세 드류 도버, 공식 랭킹 14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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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상승세 드류 도버, 공식 랭킹 14위 진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2.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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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최근 UFC 라이트급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드류 도버가 라이트급 랭킹 진입했다.

20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도버는 라이트급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캐노니어vs스트릭랜드'가 적용된 결과다. 

도버는 이번 경기에서 바비 그린을 상대로 우직한 압박을 펼치며 2라운드 KO 승리했다. 그린의 아웃파이팅이 까다로웠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전략으로 결국 승리를 거뒀다.

도버는 본격적으로 2023년 랭킹 내에서의 경쟁을 시작할 전망이다. 경쟁상대로는 12위 다미르 이스마굴로프, 13위 헤나토 모이카노, 15위 그랜트 도슨 등이 분포하고 있다.

플라이급 마넬 케이프는 공식 랭킹서 12위에서 2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그는 언더카드에서 UFC 3승을 포함해 16연승을 질주하던 데이빗 드보락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페더급 알렉스 카세레스는 최초로 헤드킥 KO승을 거두며 보너스와 동시에 랭킹 재진입에 성공했다. 자주 랭킹에 오르내리던 카세레스는 올해 '스팅' 최승우를 꺾고 랭킹에 진입했으나 소디크 유섭에게 패해 밀려났고, 이번 경기에서 줄리안 에로사를 제압하며 15위에 복귀했다.

한편, P4P랭킹 변화없이 남성부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굳건하게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마카체프, 리온 에드워즈, 카마루 우스만, 프란시스 은가누 순으로 랭킹에 포진되어 있다. 여성부 1위는 아만다 누네스, 2위 발렌티나 셰브첸고, 3위 장웨일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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