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정한 '올해의 이변' 에드워즈 vs 우스만 웰터급 타이틀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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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정한 '올해의 이변' 에드워즈 vs 우스만 웰터급 타이틀 매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2.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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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UFC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이변'에서 리온 에드워즈와 카마루 우스만의 경기가 선정됐다.

21일(한국시간) UFC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두 파이터의 경기는 웰터급 타이틀 매치로 지난 8월 UFC 278의 메인 이벤트로 펼쳐졌다.

당시 최강의 챔피언이었던 우스만이 당연히 이길 것으로 경기 전 전망됐다. 우스만은 2019년 챔피언에 올라 5차 방어를 완수한 상태로 P4P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른 챔피언이었다. 장기 집권을 이어갈 것을 전망했다.

앞서 우스만은 이미 에드워즈를 한 차례 꺾은 바 있다. 

2차전은 타이틀매치로 5분 5라운드 룰로 진행됐다. 총 25분 중 24분이 지나갈 때까지만 해도 우스만이 타이틀을 지켜내는 양상이었다. 특유의 안정된 경기력을 펼친 우스만은 도전자인 에드워즈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종료 1분을 남기고선 에드워즈의 한방 왼발 하이킥이 터졌다. 평소 맷집이 뛰어난 우스만이었지만 이번에는 버티지 못했다. 강한 충격으로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짜릿한 KO승을 거두며 에드워즈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는 카를라 에스파르자vs로즈 나마유나스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로 선정됐다. 3위는 션 오말리vs 표트르 얀이 UFC 280에서 펼친 밴텀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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