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결승서 최승국vs박현성 격돌 ··· 내달 5일 페더급 이정영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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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결승서 최승국vs박현성 격돌 ··· 내달 5일 페더급 이정영도 출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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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ROAD TO UFC 토너먼트 결승서 한국인 파이터 최승국과 박현성이 플라이급 매치를 펼친다.

12일(한국시간) UFC는 ROAD TO UFC 토너먼트 결승이 오는 2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ROAD TO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너먼트는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4개 체급에서 각각 8명씩 총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UFC 선임 부사장 겸 아시아 지사장 케빈 장은 "ROAD TO UFC는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들이 특출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는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며 “8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UFC와 복수 계약을 체결해 조국을 대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AD TO UFC 결승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파이터 최승국(6승1패)과 박현성(7승0패)이 플라이급매치로 맞붙는다. 

최승국은 앞서 8강전에서 라마 슈판디(인도네시아), 준결승에서 치우 루언(중국)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박현성은 8강에서 제레미아 시레가(인도네시아)를 1라운드 KO로, 준결승에서 톱노이 키우람(태국)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이정영은 8강에서 시에빈(중국)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준결승에서 뤼카이(중국)을 1라운드 KO로 꺾은바 있다. 페더급 결승에서 이정영은 이자(중국)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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