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빙속여제' 김민선, 오는 27일 열리는 전국동계체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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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빙속여제' 김민선, 오는 27일 열리는 전국동계체전 출격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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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PORTS KU 제공

 

[FT스포츠] 이상화의 뒤를 이어 새로운 빙속 여제로 떠오른 김민선(24)이 전국동계체전에 출격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흘간 남녀 500m, 1000m, 1500m, 여자 3000m와 남자 5000m, 1만m 개인종목과 팀추월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2022 베이징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민선과 여자 1,500m 종목 금메달리스트 박지우(강원도청), 국가대표 김준호(강원도청) 등을 비롯한 학생부와 실업팀 300여명이 출전한다.

오는 2월 중순부터 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되지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사전 경기로 1월에 먼저 치르게 됐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은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과학기술대 빙상장,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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