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배구선수 이재영, 축구 선수 백승호와 열애설 '커플링∙목격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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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배구선수 이재영, 축구 선수 백승호와 열애설 '커플링∙목격담' 등장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1.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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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둘의 데이트 목격담까지 등장

[FT스포츠] 학폭 논란으로 한국 여자배구 V리그에서 퇴출당해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던 이재영∙다영 자매 중 언니 이재영의 열애설이 등장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선수 백승호(전북 현대·25)와 이재영(무적·26)이 2년 넘게 사귀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며 둘의 열애설이 널리 확산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재영 휴대폰에 부착된 그립톡과 2021년 각자의 개인 SNS에 모양이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반지를 낀 사진을 둘의 열애설 증거로 올렸는데, 이재영의 핸드폰에 부착된 그립톡의 인물 사진이 백승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이재영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SNS에 전 펜싱선수인 이재영의 언니 이연선씨가 백승호와 서로 팔로우를 하고 있으며, 최근 전북 현대의 홈 경기장인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재영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일이었으며, 지난 2020년 김연경 선수와 친분이 있던 백승호가 이재영과 교제를 시작한 뒤 김연경의 SNS를 언팔(팔로우를 끊음)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재영은 동생 이다영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학교 폭력 논란으로 2021년 2월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한 바 있다.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퇴출당한 이재영∙다영 자매는 그리스 A1 리그 진출을 추진, 국제배구연맹(FIVB)의 직권 승인을 통해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마치고 그리스 PAOK 구단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한 달 만에 귀국하여 PAOK와 계약을 해지한 후 무적 신분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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