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호날두, 사우디 리그서 4골 폭발 ··· 알 와흐다전 대승 견인
상태바
역시 호날두, 사우디 리그서 4골 폭발 ··· 알 와흐다전 대승 견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2.10 13: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 통산 리그 500골 돌파
사진=AFPBBNews 제공
사진=AFPBBNews 제공

 

[FT스포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첫 필드골을 터트렸다.

10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킹 압둘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16라운드 알 와흐다와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알 나스르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성하며 11승 4무 1패(승점37)를 기록해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팀의 4골을 모두 넣으며 포트트릭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전반 21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후반 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후반 16분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 몸에 맞고 나온 공을 재차 밀어 넣으며 포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는 골을 넣을때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자신의 개인 통산 리그 경기 500골을 돌파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