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5천만 팔로워' SNS 탈퇴 ··· "해킹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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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5천만 팔로워' SNS 탈퇴 ··· "해킹아니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2.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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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SNS를 돌연 탈퇴했다.

28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 탈퇴했다. 해킹은 아니다. 안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 걱정말라"고 밝혔다.

현재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5000만 명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계정에 접속시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고 문구가 뜬다.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나 하겠다.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미리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계정 삭제로 해킹을 의심했지만 실제로 정국이 직접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 됐다.

지난 2021년 12월 정국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개인 SNS를 개설해 사진, 근황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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